지금 흙집에서

지금 흙집에서

간밤에 눈이오더니 한폭의 수묵화를 남겼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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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12-01-27 00:00 조회2,505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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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우내 씻지못한 대지의 몰골들이 순백의 눈으로 뒤덮였습니다.

아침, 그 누구도 딛지않은 첫발을 내딛는 기쁨을 만끽합니다.



 











초가에도 차분히 눈이 내렸습니다.





마른 꽃나무에 눈꽃이 만발합니다.









흰 고양이가 눈과 섞여 있네요.

















항아리 위의 눈이 운치를 더합니다.








댓글목록

바람님의 댓글

바람

풍경이 예쁘네요^^
함 가보고 싶은 펜션이네요...
언젠가 겨울에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