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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의 여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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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괴산댁
작성일11-11-28 00:00 조회2,96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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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난주 갑자기 친구들이 못온다하여 남편가 제가  머물게 된 삼식이네..

뜨끈한 방바닥에 여러가지 쌈야채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채마밭에서 지글지글 바베큐를 해먹었는데 딸내미한테 전화했다가 엄마아빠가 자랑만 한다고 엉엉우는 아이땜시 지난 주 다시 가게 되었지요.

전 주에는 토끼도 있었는데 이번 주에 가니 토끼가 다 동사했다는 말씀에 날씨가 무지 추웠구나 했지요.

다행히 그 날 날씨가 좋아서 가져간 고기로 바베큐를 저녁과 아침에도 해먹고, 아궁이에 고구마도 굽고

뜨끈한 방에서 굴러다니며 잘 지내다 왔습니다...

그리고 맘씨 좋은신 쥔 장께서 무도 주시고 얼려놓으신 밤도 주셔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...

 흙집을 직접 지으셨다 하시니 그 정성이 여기저기서 보이고, 안사장님께서 준비해놓으신 살림도 정말 집에 있는 것처럼 정성들여 준비해 놓으셨더군요^^

  저는 남편 직장이 괴산에 있어서 주말에 괴산에 가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라 가끔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.

괴산군민 여러분과 아니 전국에 계신 여러분께 꼬옥 한 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...

사진은 카메라에 있어서 넣지 못하고 대신 흙집사진첨 보심 ^^ 더 좋겠네요...

또 가고싶어서 홈피들러서 끄적이고 갑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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